공공도서관 일반직 사서의 학교도서관 배치 반대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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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시작 2019-01-19 청원마감 2019-02-18
청원내용
※ 2019.03.1. 자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표에 명시된 일반직 사서 4명을 공립각급학교로 배치하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사서교사, 교육공무직사서, 일반직사서가 하는 업무와 신분은 공무원 급의 좋은 대우와 높은 연봉의 안정적인 직업 혜택을 받지만, 우리와 같은 학교도서관사서는 위에서 말한 공공도서관 사서만큼의 대우나 연봉, 혜택 모든 면에서 같은 처우로 모든 면에서 같은 처우로 대우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교육감님이 앞으로 시행할 충북도교육청 조직 개편에서 공공도서관 사서 학교 도서관 근무로의 순환 근무 정책을 우리 학교 도서관 사서의 대우와 연봉 체계는 이전과 같이 행하면서 반대로 그 공공도서관의 업무와 긴 근무시간을 아무런 처우 개선 없이 정책을 시행하려는 위 제도는 상식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도 위법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우리 학교 도서관 사서들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기본적으로 직업 환경이 다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직업 환경이란 다른 급여 체계와 다른 근무시간, 다른 업무 환경을 말합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학교 도서관에 일하려고 입사를 한 것이지, 공공도서관에서 일하려고 입사를 한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위 두 직업은 다른 업무적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교육감님이 시행하려는 정책 의도와 무관하게 우리 모두를 사살 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충북에서 최초로 시도하려는 이 제도는 문제점이 많이 예상되며 시행해서는 안됩니다.
불공정한 근무 체계 업무 체계 급여 체계가 제공되어도 개선이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조직 개편 또한 전국 사서들의 조직을 뒤흔들 수 있는 근간으로 보여집니다.
울산을 예로 들으셨는데 한시적이고 희망자를 받았으며 공공도서관 공사기간 때문인 것으로 우리 충북교육청에서 하려는 것과는 성격상 완전 다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학교도서관 사서의 처우는 개선을 해 주지 않으면서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의 구조 체계를 바꾸려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학교도서관진흥법이 학교도서관에 두는 사서교사 · 실기교사나 사서의 정원은 학교당 1명 이상으로 하되~ 이렇게 개정되어 2018년 8월 22일부터 시행되는 것인데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사서를 충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입법예고를 할 수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2019.03.1. 자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표에 명시된 일반직 사서 4명을 공립각급학교로 배치하는 것에 대한 의견에 반대하며 시행되어서는 안 되는 입법예고안입니다. 서로간의 소통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며, 이 입법은 먼 미래를 본다면 사서교사, 공무직사서, 공공도서관의 사서를 순환 시켜려는 입법예고안의 출발점으로 보여집니다. 일반직 사서 4명을 공립각급학교로 배치하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사서교사, 공무직사서, 일반직 사서가 안정되게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